은행

은행업(Banking Industry)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의 서비스 시장 중 가장 중요한 산업군의 하나로, 2011년 상장금융기관을 시작으로 도입된 IFRS에 의한 재무보고 및 바젤3의 도입,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을 통한 디지털 환경의 가속화 등 새로운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및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친 금융 위기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거대한 파급력을 경험한 금융 시장은, 이러한 금융 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고 금융 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객사들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변화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디지털 환경으로의 이행, 기업의 글로벌화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의 은행업(Banking Industry)에 특화된 최고의 전문인력과 수년간의 업무경험에서 습득한 Best Practice를 바탕으로 시장 No.1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Services

  • Finance & Accounting
  • 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
  • Digital Transformation
  • Big data,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Artificial Intelligence), Blockchain
  • Globalisation
  • Post Merger Integration
  • Sales Enhancement Program

Latest Insights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의 핵심 기능인 송금, 저축, 대출 등을 새롭게 생긴 Fin Tech 업체를 활용하는게 결코 낯설지 않고, 성장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새롭게 출범한 인터넷 전문 은행은 출범 1년만에 기존 은행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경쟁 업체를 따라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디지털 전환은 고객접점뿐만 아닌 Middle 및 Back Office까지의 변화까지 추구되어야 하며, 이는 기존 Legacy 시스템의 Digital 변화까지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은행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기존 예대마진 및 금융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 중심의 사고를 고객에게 돈을 벌어주는 은행으로 획기적으로 변화해야 되어야 하고, 아래의 3가지 방향으로 Digital 환경으로의 전환을 준비 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고객에게 일관된 Digital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에 맞는 New Digital Technology(AI, Big Data, Block Chain 등)의 적용 방법, 조직구성, 성과평가가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은행의 기능과 고객정보를 유연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게 Open Platform과 API를 활용한 공간과 이업종 간의 적극적인 제휴가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Legacy System 내에서 진행되는 많은 업무를 AI 와 Robotics Process Automation을 통해 Digital화 시켜 나가고 , 기존 직원들은  Digital에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변화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과정에서 바젤II 기준은 유동성 위기를 통제하지 못했으며, 경기순응성을 확대하는 문제점을 노출하고 과도한 규제차익 거래를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젤II의 한계점에 대한 대응으로써 바젤위원회는 은행의 자본 및 유동성의 증가,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해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바젤III 기준을 도입하였습니다.

바젤 III 자기자본 규제는 국내 금융기관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바젤III 유동성 규제는 장기 조달 확대, 안전자산 확대 등으로 인한 조달비용 상승, 운용수익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바젤Ⅲ 규제는 2013년에서 2019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도입되는 점을 감안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이행계획이 필요합니다. 실제 도입시점 및 이행일정을 고려하여, 자본 및 유동성 규제, 자금조달 및 운용비용의 개선방안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필요한 적극적인 대응이 지금부터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국내 금융기관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의 주요 은행들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지역을 우선적인 해외 진출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내 교포은행을 비롯한 소규모 지역은행, 그리고 최근 부실로 인해 인수가격이 하락되고 있는 유럽 소재 은행들에도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은행의 인수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현지 regulation 측면으로, 각국의 금융감독기관에서는 은행의 지분율, 대주주 적격성, 서비스범위와 상품, 그리고 합병등에 대해 상이한 규정을 가지고 있음을 유의해야 하며 특히 인수에 대한 승인이 지연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두번째는 은행내 전문인력 및 영업인력의 충분성입니다. 세번째는 은행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IT 시스템과 인수 후 활용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네번째는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검토와 ALM을 비롯한 위험관리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 여부의 검토입니다. 다섯번째로는 기능통화를 포함한 인수후 외환관리의 검토 부분입니다. 특히 후진국일수록 많은 외국계 은행들은 주요 통화의 환산과 관리를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수계약서 작성시 가격정산과 관련하여 인수 후 추가적인 금액 지급의 부담이 없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금융기관의 장기적 해외 확장 전략이나 한국계 기업들과의 연계 서비스 가능성 등이 실무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거의 M&A 실적사례에 의하면, 약 60%의 거래에서 당초 예상했던 기대효과와 사후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내부의 일관된 전략 및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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